50년 전통 우륵문화제 2년 연속 취소

코로나19 확산 차단 동참

2021-08-22     이선규 기자
악성 우륵과 중원문화를 계승하는 충주지역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50년 전통의 `우륵문화제'가 코로나19 여파로 2년 연속 열리지 못하게 됐다.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회장 최내현)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동참하기 위해 올해 우륵문화제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충주시와 충주예총은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통해 획기적인 전환을 모색했으나, 최종적으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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