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손잡아주는 친구야 고맙다

예산 신례원初, 친한 친구의 날 행사

2007-07-12     오세민 기자
"언제나 함께 해준 친구야! 정말 고마워. 우리 언제까지나 손을 꼬옥 잡고 앞으로 나아가는 단짝이 되자꾸나."

예산군 신례원초등학교(교장 최병휘)는 지난 7일 실천중심 인성교육과 더불어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학교폭력 예방으로 안전한 학교 행복한 교실의 건전한 학교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친친데이(친한 친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친친 예쁜엽서 쓰기, 친친 만화 그리기를 하면서 항상 만나는 친구에게 엽서를 쓸 때는 어색함으로 얼굴빛이 붉게 물들었으며, 친구와 다투었던 경험을 떠올리며 또한 친한 친구끼리 사진 찍는 장면을 연출하면서 우정을 나누는 날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