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대전 서구가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토지정보과 유복선 주무관, 자치분권과 최지원 주무관을 선발했다.
구는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을 우대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분위기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
올해는 지난 5월부터 주민과 전 부서를 통해 추천받은 적극행정 실천공무원에 대해 위원회 심의를 거쳐 2명을 선발했다.
토지정보과 유복선 주무관은 공시지가 상승에 따른 대부료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민원인의 고충에 적극 대응해 구민에게 큰 힘이 됐다.
자치분권과 최지원 주무관은 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조성해 전문적인 마을자치의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주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공무원의 자세가 필요하며,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을 우대하겠다” 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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