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로 동양인 최초 '별중의 별'

2007-07-12     충청타임즈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최고스타들의 축제인 올스타전서 아메리칸리그 올스타팀은 내셔널리그 올스타팀의 막판 반격을 물리치고 5대4로 승리했다. 이날 MVP는 그라운드 홈런을 포함해 3안타 2타점의 맹타를 기록한 스즈키 이치로(시애틀)에게 돌아갔다. 이치로는 올스타전 사상 첫 그라운드 홈런을 기록하는 동시에 동양인 최초의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MVP의 영예도 함께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