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100㎏급 조구함 `아쉬운 은메달'

2021-07-29     뉴시스 기자

 

청주 대성중과 청석고를 졸업한 한국 유도 남자 중량급 간판 조구함(29· 필룩스그룹)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구함은 29일 일본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유도 남자 100㎏급 결승전에서 일본 아론울프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경기종료 직전 허를 찔리는 한판 패를 당해 아쉬운 은메달에 그쳤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