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근로자 환경개선 돕는다

음성군 5개社 3천만원 지원

2021-07-29     박명식 기자

음성군이 여성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비 총 3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군은 29일,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김진하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장, 오경숙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장, 음성군 여성친화기업 선정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기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에 환경개선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보성일억조코리아, (사)글로벌투게더음성, ㈜스필충북혁신도시지점, ㈜쓰리지테크놀러지, ㈜강식품 등 총 5곳이다.

군은 이번 협약에 따라 5개 선정기업은 여성친화기업 현판, 휴게실·화장실 등 각 600만원의 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고, 성평등교육, 기업지원 사업 시 가점부여, 기업홍보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도 지원받게 된다.

/음성 박명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