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준공

10억600만원 투입 452㎡ 규모

스마트 영농기술 개발·보급 추진

2021-07-29     권혁두 기자
보은군은 29일 ICT 융·복합 농업기술을 연구해 보은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보은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은 10억600만원(국비 5억300만원, 군비 5억300만원)이 투입돼 지상 1층, 연면적 452㎡ 규모로 지어졌다.

보은산업단지에 조성돼 농작물 재배사 및 세미나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신소득 작목 재배와 확산을 위한 농업인 대상 체험교육을 추진하고 스마트 영농기술도 개발해 보급한다.

군은 환경 제어를 통한 빅데이터 수집 등 미래 선진농업으로 나아갈 초석으로 삼을 방침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상혁 군수와 구상회 보은군의회 의장, 서형호 충북농업기술원장 등 기관단체장 40여명이 참석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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