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 독거노인에 방역물품 전달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독거노인을 대상으르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사회서비스원은 대전 중구에 위치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17개곳에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독거노인 1만5630여명을 위한 마스크·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총 4만장의 마스크와 5000여개의 손소독제가 전달된 가운데 방역물품 지원은 의류 재활용을 통해 기부와 함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NGO 단체 옷캔(OTCAN)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사회서비스원 유미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에게 방역물품을 지원한 지역의 후원사 옷캔에 감사드린다” 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간 복지기관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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