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배 양궁대회 일반부 `우승'

2021-06-23     뉴시스 기자

2012년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기보배 선수가 녹슬지 않은 기량을 뽐내며 실업 양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38회 올림픽제패 기념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 여자 일반부 경기에 출전한 기보배(광주광역시청)는 국가대표 정다소미(현대백화점)를 상대로 한 결승전에서 전성기 때의 기량을 보여주며, 세트스코어 6대 2로 승리하며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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