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숙인 황제' 페더러

2021-06-17     뉴시스 기자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9·스위스·8위)가 10번이나 우승을 차지했던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노벤티오픈에서 2회전 탈락의 수모를 맛봤다. 페더러는 16일(현지시간) 독일 할레에서 열린 대회 단식 16강전에서 펠릭스 오제알리아심(21·캐나다·21위)에 1-2(6-4 3-6 2-6)로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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