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이’ 출근 이준석 “그런데 안전모는?”

2021-06-14     석재동 기자

○…지난 13일 서울시 공공 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등장한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의 첫 출근길에 이목이 집중. 

관용차를 타고 출근하는 기존 정치인의 모습에서 벗어난 이 신임 대표의 모습에 “신선하다”는 반응이 대체적으로 많았지만 일부에서는 “안전모를 쓰지 않았다”는 지적도 제기.

도로교통법 규정상 이날 따릉이를 이용한 이 대표는 인명보호장구, 즉 안전모를 착용해야 하는 게 당연.

하지만 법조계에선 그렇다고 이 대표를 처벌할 수 없다고 해석. 이는 관련법에 아직 처벌규정이 마련돼 있지 않은 덕분(?)이라고.

/석재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