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박보검 “잘생김 이상무”

국제해양방위산업전 기념 해군호국음악회 MC 맡아

2021-06-13     뉴시스 기자

 

군 복무 중인 배우 박보검의 근황이 전해졌다. 박보검은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2021 국제해양방위산업전 기념 대한민국 해군 호국 음악회'에서 MC를 맡았다.

이날 박보검은 해군 군복을 입고 늠름한 모습으로 등장해 기상캐스터 강아랑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박보검의 근황을 접한 팬들은 “잘생김 이상무”, “빨리 전역해서 근황 자주 봤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한 박보검은 지난해 8월 입대해 해군 군악의장대대 문화 홍보병으로 복무 중이다. 오는 2022년 4월 30일 전역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