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야 김좌진 장군 발자취를 따라서
2∼12일까지 대학생 청산리 역사 대장정
2007-07-03 오세민 기자
대학생 청산리 역사 대장정에 참가한 100명과 의료진, 교수진 20명은 지난 1일 홍북면 청소년수련관에서 입소식을 갖고 다음날 김좌진 장군 생가지를 방문해 사당참배 후 출정식과 함께 기념관을 견학 등 대장정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이번 대장정은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백야 김좌진 장군을 비롯한 수많은 독립선열의 혼이 서려 있는 중국 동북 3성의 항일투쟁전적지, 고구려·발해유적지 등 1만리에 걸친 역사탐방으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