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생명·재산보호에 앞장"
김대환 홍성소방서장
2007-07-03 오세민 기자
제3대 홍성소방서장으로 취임한 김대환 서장(57)은 "다양한 예방활동 및 친절 봉사정신으로 직원들과 하나되어 홍성과 청양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 신뢰와 사랑받는 소방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 부여 출신으로 서예가로도 활동 중인 김 서장은 지난 77년 소방에 입문해 부여군 민방위과 소방계장을 거쳐 공주소방서 예방, 방호계장 및 부여·예산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 부인 임영묵씨(56)와 2남 1녀가 있으며, 취미로는 서예와 마라톤을 즐겨하고 매사 긍정적인 사고와 온화한 성품을 지녀 특유의 친화력으로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