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도보여행 프로그램 호응

주민참여단 주요관광지 모니터링

2021-05-16     심영선 기자
증평군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이 `해설과 함께하는 증평 도보여행'과 연계해 주요 관광지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관내 읍·면 구(九)경거리를 중심으로 문화유적지와 관광지 등을 돌며 문화관광 해설사 설명을 듣는 비대면 안전여행으로 이달 말까지 이어진다.

앞서 지난 3월에 진행한 첫 여행과 연계해 현재까지 27회에 걸쳐 85명이 참가해 지역정서에 대한 이해력을 높였다.

주민참여단은 10개 코스를 돌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 등은 개선 방안을 제안한다.

연명숙 단장은 “증평도보 여행과 연계해 여성친화 개념을 적용하고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관광상품으로 육성하는데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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