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署주민에 감사장·보상금

뉴스 브리핑

2021-05-16     권혁두 기자

이종길 보은경찰서장은 지난 14일 보이스피싱범 검거에 기여한 주민 A씨(75)에게 감사장과 보상금을 전달하고 마로파출소 정진호·김영환 경위를 표창했다.

A씨는 지난 7일 경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으로부터 “금융정보가 노출됐으니 통장의 돈을 인출해 전신주 밑에 가져다 놓으라”는 전화를 받고 신문지 뭉치를 갖다 놓은 후 경찰에 신고했다.

/보은 권혁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