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숙 충남대병원 교수 `대통령표창'

윤미옥 수간호사는 총리표창 … 코로나19 대응 기여 공로

2021-04-15     한권수 기자
김연숙,

 

충남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김연숙 교수와 간호부 윤미옥 수간호사가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김연숙 교수(감영관리실장)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예방과 확진자 치료에 1년 넘게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확진자 치료 뿐 아니라 병원 내 감염관리 정책 결정, 감염발생 감시, 감염관리 지침, 직원 감염병 상담 및 조치 등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했다.

특히 지난해 2월 22일 대전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최근까지 560여명의 확진자를 치료하는 등 충청권을 넘어 대구·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중증환자 입원 치료에도 힘써왔다.

/대전 한권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