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업무 '빛나는 성과'

윤관식 원장, 한국테크노파크 협의회장 선출

2007-06-26     고영진 기자
충북테크노파크 윤관식 원장(56)이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는 지난 22일 서울 협의회 사무실에서 전국 16개 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어 윤관식 충북TP 원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윤 회장은 지난 2004년 설립된 충북테크노파크 초대 원장으로 취임해 그동안 지역혁신·기술혁신 거점 사업과 산업네트워크 구축, 오창 신청사 준공, 반도체센터·전자정보센터·전통의약센터·보건의료센터 등의 통합재단 출범을 무난히 수행해냈다. 이 같은 노력결과 지난해 TP사업단이 전국 수혜자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고, 지난 4월 전략산업기획단, 반도체센터, 보건의료센터 등 3개 기관이 전국평가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윤 회장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통상법을 연수한 후 LG그룹(前 금성사)에 입사해 전기전자산업분야, 소재부품분야, 캐피탈, 신용카드부문 등에서 임원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