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근 육군소령 고향사랑 `귀감'

소외계층에 성금 100만원 기탁

2021-04-07     박명식 기자
김장근

 

음성고등학교 출신인 김장근 육군소령(43·육군종합행정학교·사진)의 꾸준한 고향사랑이 귀감이 되고 있다.

김 소령은 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음성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지난 2003년부터 최근까지 음성읍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을 매달 전달하고 있다.

그리고 2016년부터는 매년 연말이면 연탄 6000장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따뜻한 손길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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