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시동
70억 투입 청년 중심 성장기반 구축
2021-04-07 이선규 기자
충주시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윤명한)은 7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액션그룹 워크숍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젊은 농촌을 키우기 위해 농촌 청년 중심의 조직화와 기반시설 건립으로 농촌에 자립할 수 있는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2022년까지 4년간 70억원을 투입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17개 액션그룹 90여명이 참석해 농촌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 입학식 및 액션그룹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앞서 시와 충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은 일대일 대면 설명 및 집합 설명회 등을 통해 젊은 농업인 중심의 사업참여자 그룹을 모집한 결과 충주베리굿파머 등 17개 액션그룹이 참여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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