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잔반 재사용 집중단속

뉴스 브리핑

2021-03-29     이재경 기자

천안시가 음식점의 남은 음식 재사용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이 커짐에 따라 3504개소의 음식점에 대한 집중단속을 다음달부터 실시한다.

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남은 음식 재사용에 대해 영업주의 자정을 위한 홍보·계도를 펼치고 국밥, 설렁탕 등 탕류를 주로 취급하는 음식점과 배달앱을 사용하는 업소를 특별 점검해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15일의 영업정지 처분 등 강경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안 이재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