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기업 회원·설립 희망단체 충북기업진흥원 역량강화 교육

2021-03-08     엄경철 기자
충북마을기업 중간지원기관인 (재)충북기업진흥원은 9일과 16일 각각 도내 마을기업 설립 희망 단체와 기존 마을기업 회원을 대상으로 사전 입문 교육과 업종별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입문 교육은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필수 사전 교육으로 지난해 총 3회에 걸쳐 35단체 20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공모 신청 자격 획득의 기회를 제공했다.

업종별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도내 마을기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맞춤형 교류회 및 교육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총 115명의 마을기업 회원들이 참여했다.

입문교육은 마을기업 및 공동체의 이해, 사업계획서 수립 등 전반적인 마을기업의 기초적 이해에 대해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논의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엄경철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