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특별고문 박찬호 “김하성 귀에 피 날 때까지 조언”

2021-02-24     뉴시스 기자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사진)의 도우미를 자청한 한국인 1호 메이저리거 박찬호(48)가 아낌없는 조언을 다짐했다.

박찬호는 24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지역지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과의 인터뷰에서 “김하성의 귀에서 피가 날 때까지 내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라고 밝혔다.

선수 시절인 2005~2006년 샌디에이고에서 뛰었던 박찬호는 2019년부터 다저스 구단주를 지냈던 피터 오말리 샌디에이고 구단주와 인연으로 샌디에이고 특별고문을 맡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