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뮌헨, 라치오 4대 1 대파

2021-02-24     뉴시스 기자

 

`디펜딩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서 대승을 거두며 8강 진출에 한발 다가섰다.

뮌헨은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20~2021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라치오에 4-1로 승리했다.

뮌헨은 전반 9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다.

이날 득점으로 챔피언스리그 통산 72호골에 성공한 레반도프스키는 라울 곤살레스(71골)를 따돌리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35골), 리오넬 메시(119골)에 이어 챔피언스리그 개인 통산 득점 단독 3위에 올랐다.

첼시(잉글랜드)는 중립국인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의 나치오날러 아레나에서 열린 16강 1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1-0으로 이겼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