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署, 이륜차 난폭운전 단속

2021-02-23     박명식 기자
음성경찰서(서장 남정현)가 오는 4월 20일까지 배달 이륜차 난폭운전 집중단속에 나선다.

23일, 음성서는 교통사고 위험성에 대한 단속 민원이 증가됨에 따라 난폭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일부 배달 업체는 영업이익 극대화를 위해 과속, 신호위반 등 난폭운전을 일삼으면서 단속 민원 요청이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음성서는 관내 주요 교차로 및 아파트 밀집 지역을 거점으로 배달 음식 주문 집중 시간대인 점심·저녁 시간대에 배달 이륜차의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인도주행 등을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

/음성 박명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