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코로나 방역활동 `고삐 죈다'

8억2728만원 투입 상시 감염병 전문 진료센터 4월 준공

2021-01-24     오세민 기자
예산군이 코로나19 발생 만 1년을 맞아 지역사회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에 더욱 고삐를 죈다.

그동안 군은 철저한 방역 체계로 지난해 9월 10일까지 충남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는 지자체로 성과를 거뒀다.

또한 군내 확진자 수는 21일 기준 총 15명으로 이를 인구 10만명당 기준으로 8.9명에 불과해 전국 평균 66.8명과 충남 평균은 43.1명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앞으로 군은 총사업비 8억2728만원을 투입해 상시선별진료소와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운영하는 상시 감염병 전문 진료센터를 올해 4월 준공할 예정이다.

/예산 오세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