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생산적 일손봉사 스타트

송기섭 군수 등 40명 딸기농장서 `구슬땀'

2021-01-18     공진희 기자

 

충북도와 진천군의 지원을 받아 진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 생산적 일손봉사가 18일 새해 첫 활동에 나섰다.

진천읍 소재 딸기 농장에서 진행된 이날 일손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박충서 진천군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봉사자 4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봉사 참여 단체인 학사모(학교를 사랑하는 모임), 녹색어머니회는 이날 협약식을 통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약속하기도 했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나 중소기업에 봉사자를 연결해 주는 사업으로 일할 능력 있는 누구나(만 75세 이하) 읍·면행정복지센터나 자원봉사센터에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고 하루 4시간 봉사에 2만원의 실비를 지원받는다.



/진천 공진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