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실현·사람중심 정책 추진”

박현재 신임 중부지방산림청장(사진)이 지난 13일 취임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박 청장은 “산림자원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국민이 필요로 하는 사람중심의 산림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특히 산림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국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강원 화천 출신으로 1989년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산림청 대변인,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을 거쳐 최근 국유림경영과장을 역임하는 등 산림정책업무에서 현장업무까지 두루 정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주 이은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