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성모병원 8명 추가 양성 판정

입원환자 28명·직원 2명 집계

2020-12-20     심영선 기자

괴산군의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무더기로 나왔다.

20일 괴산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집단발생으로 코호트 격리된 괴산성모병원 입원환자와 직원 67명을 검체 검사한 결과 8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재검 중이다.

지난 16일부터 이 병원에서 나온 코로나19 확진자는 입원환자 28명, 직원 2명 등 30명으로 늘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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