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을 때 말하면 복 나간다'

청양군 식사시간 대화자제 홍보

2020-11-29     이은춘 기자
청양군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식사시간 대화 자제를 강조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안전재난과는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명대를 넘어서는 대유행 우려 속에 일상생활 중 마스크를 착용할 수 없는 식사시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군내 곳곳에 현수막을 내걸고 적극적 방역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현수막에는 `밥 먹을 때 말하면 복(福) 나간다'는 재치 있는 문구가 적혀 있는데 이는 김윤호 청양부군수의 아이디어다.

/청양 이은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