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고용복지센터 업무 돌입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구인·구직 지원 서비스

2020-11-26     안병권 기자
당진고용복지센터가 고용노동부와 당진시의 지원으로 26일부터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고용복지센터 개소로 16만명 이상의 당진시민들은 국민취업지원제도(시행 전까지 취업성공패키지) 및 구인·구직 취업지원 서비스 등을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당진고용복지센터는 사무공간, 민원대기실, 심층상담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실과 함께 향후 실업급여 업무 수행에 대비한 30석 규모의 실업급여 설명회장 등을 갖추고,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당진시 복지지원팀 및 당진 새일센터 등 총 5명의 직원이 상주하면서 맞춤형 취업지원 및 고용-복지 연계 서비스 업무를 처리한다.

내년 1월 국민취업지원제도 시행을 앞두고 고용노동부는 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연말까지 당진을 포함하여 전국에 총 30개 고용복지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당진 안병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