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학교 밖 청소년 `내일이룸학교' 수료식

2020-11-24     한권수 기자
10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한밭대학교에서 `내일이룸학교' 수료식을 갖고 새로운 미래에 대한 도전을 시작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최병욱 한밭대 총장, 대전시·유성구·공주시 청소년 지원 관계자가 참석해 수료생을 격려했다.

한밭대는 올해 3월 4차 산업혁명 핵심역량 중심의 `로봇코딩지도사과정' 운영을 제안해 국립대학 최초로 훈련기관에 선정됐다.

로봇코딩지도사과정은 피지컬 컴퓨팅과 3D 모델링, 교구를 활용한 프로젝트 실습, 자격증취득 교육, 교양·인성교육, 체험학습 등을 진행했다.

이 결과 검정고시 1명, 코딩 자격증 취득 8명, 대학진학 4명, 취업 4명 등 뛰어난 성과를 냈다.

/대전 한권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