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김장 담그기 봉사 `훈훈' … 남일·부리면 등 동참

2020-11-22     김중식 기자
금산군의 이웃돕기 김장 담그기 봉사가 이어지면서 훈훈한 사회가 조성되고 있다.

남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신윤주)는 새마을지도자부녀회(회장 이옥희)와 함께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남일면사무소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남여지도자 부리면협의회도 이웃 사랑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해 회원 및 부리면 사회단체장 50여명이 부리면사무소에서 키운 배추 800포기, 무 200여개로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전달했다.

또 관천리 주민 정규문씨가 부리면새마을부녀회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후원도 이어졌다.

/금산 김중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