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현 선배처럼 훌륭한 선수 될래요”

청주 교동초 권오율, 초등양궁대회 25m 1위·개인 종합 2위

2020-11-19     김금란 기자

 

청주 교동초등학교 권오율 선수(6년·사진)가 최근 열린 제31회 전국남녀초등학교 양궁대회에서 25m 1위와 개인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단위 대회로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대회는 각 학교 및 양궁장에 심판요원과 진행요원이 파견돼 실시간 상황을 화상으로 연결해 기록을 측정했다. 시상식은 지난 18일 ZOOM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권오율 선수는 “교동초 출신인 임동현 선배처럼 훌륭한 선수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