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톤 벨포레리조트 활성화 모색

증평군 지역혁신協 에듀팜 포럼 개최 … 발전방안 분석

에듀팜 특구 관광활성화 연계 미래설계 등 협의도

2020-11-19     심영선 기자
증평군 지역혁신협의회(위원장 김승용)가 도안면에 조성한 블랙스톤 벨포레리조트 활성화 방안을 집중 모색했다

협의회는 19일 리조트에서 군과 벨포레리조트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가해 에듀팜 포럼을 열고 발전방안을 분석했다.

또 충북도 최초 관광단지로 지정된 에듀팜 특구 관광 활성화와 연계해 미래를 설계하며 관광 활성화도 함께 협의했다.

이날 포럼은 최창영 미래전략과장이 우수 과제를 설명하고 경제과 주호길 팀장이 `증평 에듀팜 특구 글로벌 단지로 도약'을 발표했다.

이어 박구원 청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 성정민 벨포레 KMG 대표 등이 관광단지 발전방안을 집중 토론했다.

한편 이 포럼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공모한 `2020년 시·군·구 지역혁신협의회 우수과제'선정과 연계해 진행했다.

지역혁신협의회 이종일 부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