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외이웃에 따뜻한 온정 전달

김문흠 바살충주시협의회장, 사랑의 쌀 기탁 `훈훈'

2020-11-17     이선규 기자

 

김문흠 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협의회장(한우프라자 대표)이 17일 충주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10㎏) 200포(6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박순애 여성회장, 김영탁 청년회장, 장석재 산악회장, 김주희 사무과장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전달받은 쌀은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문흠 회장은 “침체된 경기속에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앞두고 작게나마 따스한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마다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탁해 주시는 김문흠 회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현재 충주한우프라자를 운영하고 있으며, 충주시한우협회지부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충주 이선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