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민주주의 구현 파트너 기대

논산시, 읍·면·동 주민자치회 사무국 총무 15명 임명

2020-11-16     김중식 기자

 

논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논산시 주민자치회 사무국 총무 15명을 임명했다.

주민자치회 사무국 총무는 주민자치회 사무국 업무를 총괄하는 것은 물론 주민자치회와 마을자치회를 연계해 활성화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이날 임명식에서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 사무국에서 임명했다.

이어 14일과 15일에는 △주민자치 자기이해 △논산형 주민자치와 마을자치의 이해 △주민자치회 운영계획 △주민자치 리더십 △마을 의제 발굴 및 사무국 운영 등의 내용으로 주민자치회 사무국 총무 직무워크숍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8월부터 △풀뿌리 민주주의와 주민자치 △논산시 동고동락 마을자치회 △주민참여예산과 주민자치사업 △주민총회와 자치계획 등 자치지원활동가 양성대학을 운영하며 주민자치회 사무국 총무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황명선 시장은 “주민자치회 사무국 총무는 논산형 풀뿌리 민주주의를 구현할 자치협력 파트너”라며 “적극적인 활동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논산시가 대한민국 자치분권 1번지로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는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논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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