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종교시설 190곳에 방역물품 긴급지원

2020-11-09     심영선 기자
괴산군이 관내 종교시설 190여곳에 방역물품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군은 5200여만원을 들여 마스크, 비접촉식 체온계, 손소독제 등을 전달한다.

군은 이와 연계해 코로나19 재확산을 차단하고 군민 안전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마스크 63만여 매를 지원했고 코로나19 차단 행정력을 집중 강화하고 있다.

이차영 군수는 “겨울철이 시작되면서 군민들의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다”며 “개인방역이 매우 중요하고 군민 안전을 위한 방역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