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바이든 당선인, 글로벌 경제회복 구심점 역할 기대"
"한미동맹 기반으로 모든 분야서 협력 확대"
2020-11-08 뉴시스 기자
경총은 8일 미국 대통령 당선 결과 논평을 내고 "바이든 후보의 미국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총은 “특히 주요국들과의 정책공조를 강화하며 글로벌 경제회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여는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다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미 양국은 지금까지 견고하게 지속돼 왔던 한미동맹 관계를 기반으로 경제·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나아가 한반도 및 동북아 지역은 물론 세계 평화·번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긴밀한 협력을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