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소외계층에 온기 전달

증평군 형석고등학교 학부모회와 재증 증평 청석고 동문회가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소외계층 세대에 온기를 전달했다.
형석고 학부모회는 3일“관내 저소득층 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쌀 730kg(256만원 상당)을 군에 기탁했다.
학부모회는 군민들이 학교에 보내준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쌀을 기탁했다.
재증 증평 청석고 동문회(회장 장근일)도 이날 사랑의 연탄 6000장(500만원 상당)을 군에 전달했다.
군은 (사)징검다리와 연계해 쌀과 연탄을 저소득층 세대에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방침이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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