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A등급, 정교한 피칭 선보여” 美매체 호평

2020-10-19     뉴시스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을 화려하게 마친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현지 매체에서 호평을 받았다.

휴스턴헤럴드는 19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선수들의 2020시즌을 평가했다.

김광현에게는 `A' 등급을 매겼다.

매체는 김광현에 대해 “한국에서 온 좌완 투수는 새로운 문화에 적응하면서 가족과 떨어져 2020년의 대부분을 보냈다. 신장 질환을 앓기도 했지만, 8경기에서 3승무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2를 거뒀다. 정교한 피칭으로 피안타율 0.197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