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몸값 1000억 돌파

2020-10-14     뉴시스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8·토트넘)의 시장 가치가 다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축구 이적시장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트랜스퍼마르크는 13일(현지시간)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들의 활약상을 반영한 몸값을 공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축구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6400만 유로(약 860억원)까지 몸값이 하락했던 손흥민의 가치는 7500만 유로(약 1010억원)로 다시 급상승했다.

손흥민의 이번 몸값 상승폭(1100만 유로)은 EPL 전체 선수 중 10번째로 높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