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건강증진·체육선수 기량 향상 최선”

남기상 신임 청주시체육회 사무국장 업무 돌입

2020-10-13     하성진 기자

 

남기상 신임 청주시체육회 사무국장(사진)이 13일 유관기관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남 국장은 전날부터 체육단체 등 유관기관을 돌며 업무협조를 당부했다.

지난 12일 이사회의 동의를 거쳐 임명된 그는 2022년 10월 11일까지 시체육회 사무국을 이끌게 된다.

청주시 흥덕구청장 등을 지낸 남 국장은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민선체육회장 체제의 체육회 발전을 꾀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체육계에서는 뛰어난 정무적 능력으로 청주시와 유관단체와의 업무협조를 매끄럽게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 국장은 “청주시민의 건강증진과 청주시의 우수한 전문체육선수 기량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이 언제나 스포츠에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통해 행복한 청주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하성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