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 1위는 고진영

2020-10-13     뉴시스 기자

 

생애 첫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메이저대회 우승을 맛본 김세영(사진)이 세계랭킹을 2위까지 끌어올렸다.

김세영은 13일(한국시간) 발표된 새로운 세계랭킹에서 6.87점으로 5계단 상승한 2위를 차지했다.

12일 끝난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김세영은 박인비의 추격을 따돌리고 데뷔 첫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세계랭킹 2위는 김세영의 데뷔 후 최고 기록이다.

현 기준으로는 세계랭킹 1위를 고수 중인 고진영, 2위 김세영, 4위 박인비, 8위 박성현이 올림픽 무대를 밟을 수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