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3년 열애 끝 `품절남'

3살 연하 승무원과 비공개 결혼

2020-09-27     뉴시스 기자

 

그룹 신화의 전진(사진)이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전진은 27일 3살 연하 승무원 예비신부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된다. 5월 전진이 결혼 발표를 한지 4개월 만으로, 예식은 가족과 지인들만 불러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된다.

두 사람은 당초 지난 13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결혼식을 연기했다.

이들 부부는 전진의 후배를 통해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전진은 미모와 인성을 겸비한 예비신부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는 후문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