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전담업무팀 조속히 설치해야”

이현주 청주시의원 5분 발언

2020-09-24     하성진 기자

 

청주시의회 이현주 의원(정의당·사진)은 24일 “청주시는 아동학대 전담업무를 위한 아동 보호팀을 조속히 설치하라”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제5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얼마 전 인천에서 초등학생 형제가 라면을 끓여 먹으려다 중화상을 입어 국민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며 “이 사건은 돌봄 사각지대 문제로도 볼 수 있지만 사회적 지지체계 부족으로 인한 아동학대 방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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