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알바생 절반 추석 못쉰다

잡코리아, 설문결과 56% 응답

2020-09-24     이형모 기자
직장인과 알바생 절반은 올해 추석연휴에 쉬지 못하고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절반은 추석연휴에 근무하며 별도의 수당 없이 평소와 같은 급여를 받는다고 답했다.

24일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직장인과 알바생 3271명을 대상으로 `추석연휴 근무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56.8%가 추석연휴에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연휴에 근무한다는 응답은 알바생이 62.9%로 직장인 44.5%에 비해 18%p가량 높게 집계됐다.

특히 서비스 계열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추석연휴 근무 비율이 높았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