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새서천대상' 수상자 선정

지역개발 박병구·효행 김재현

2020-09-22     오종진 기자
서천군은 `2020 새서천대상' 수상자를 지난 22일 발표했다.

지역개발 부문에 박병구 쌀전업농서천군연합회장을, 사회봉사 및 효행 부문에 김재현 윤정복지재단 대표이사를 각각 선정했다.

지난 21일 이교식 부군수를 비롯한 심사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심사위원회에서 심의와 투표를 거쳐 결정됐다.

지역개발 부문에 선정된 박병구씨(65·한산면)는 쌀전업농서천군연합회장으로서 선진 농업 도입에 앞장섰으며 서천군 연합공동방제단 출범으로 고령화로 인한 농가의 일손 부족과 병해충 문제 해결에 기여했다.

사회봉사 및 효행 부문에 선정된 김재현씨(69·서천읍)는 사회복지법인 윤정복지재단 대표이사로 2014년부터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상급학교 진학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복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천 오종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