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출연기관 간부 업체로부터 금품 수수 의혹

2020-09-17     조준영 기자

충북도 출연기관 소속 간부가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충북지방경찰청은 충북도 출연기관 간부 A씨가 업무 관련 모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첩보를 입수, 확인 중이다.

첩보는 A씨가 업무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자동차를 제공받았다는 내용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첩보를 입수해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단계로 현재로선 아무런 내용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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