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바이아웃 조항 유효” 라리가, 바로셀로나 손 들어줬다

2020-08-31     뉴시스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 사무국이 리오넬 메시(33·아르헨티나)의 바이아웃(최소 이적료) 조항이 유효하다며 FC바르셀로나의 손을 들어줬다.

라리가 사무국은 지난 3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와 바르셀로나 간의 계약이 유효하다고 발표했다.

라리가는 “최근 메시의 계약을 종료할 수 있다는 보도가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면서 “메시에 대한 이적료가 지급되지 않으면 사무국은 이적 절차를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시스